서로 감당하기 힘든 시간이 흐르고 형언할 수 없는 시련을 격은 끝에...
처음 모습을 보는 순간...
왈칵 뜨거운 눈물이 쏟아졌다.
뭐라 설명할 수 없는... 만감이 교차하는 눈물이었다.
두 녀석들을 본 첫 느낌은...
민혁이는 낯선 세상을 처음 접한 것에 대해 겁에 질려 있는 듯한 모습이었고...
민준이는 겁에 질려 있으면서도, 어디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.
그레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크게 이상없이 나와준 민혁이 민준이가 고마웠고... 미안했다.
권민혁: 2008.12.13일 23시 54분 출생
권민준: 2008.12.13일 23시 55분 출생
서류상으로 1분차이지만... 그래도 형은 형이지?
제왕절개로 세상에 막 나온 직후의 모습이다.
민혁
민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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